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2.22.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마산어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대선 경선 후보였던 2021년 9월과 대통령당선인이었던 2022년 4월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마산어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전날 울산의 신정상가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약속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전통시장을 찾은 것이다.
마산어시장은 수산물, 건어물, 족발 등 다양한 점포와 횟집 등 식당이 많아 다수 주민과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정부와 창원시가 2년째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