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48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주택 내 담벼락이 무너져 내렸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24.02.23. 뉴시스
23일 오전 11시 48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주택 내 담벼락이 무너져 내렸다.
당시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해당 주택은 1975년 지어졌다. 노후 주택 내 정화조 설치 공간을 메웠던 토사가 연일 내린 비로 씻겨 내리면서 담벼락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
관할 지자체는 주택 주변 통행을 통제했다. 또 집주인에게 무너진 담벼락을 철거하고 울타리 설치 등 보강 공사를 하라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