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5회 제1차 정례회
○ 청년 ‘쉬었음’ 인구 통계 미파악에 대해
⇒ 통계청 원자료를 분석해 2020년부터 정확히 파악하고 있음. 2023년 광주 ‘쉬었음’ 청년 인구는 2만391명으로 전국대비 2.9% 정도이며, 청년 ‘쉬었음’ 방지 위해 유형별‧단계별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 중임.
① (재학단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산학일체형도제학교 등
② (재직단계) 직장 적응지원, 광주형일자리보장제,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 등
③ (구직단계) 일자리스테이션, 일경험드림플러스, 청년드림수당 등
④ (취약청년) 자립준비청년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 향후 2025년 광주 청년 종합실태조사에서 청년 ‘쉬었음’ 인구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임.
○ 청년 고용률이 10년째 전국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 청년고용률은 2023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고, 광역시 평균인 43%에 비하면 4% 낮은 수준임. 2021년부터 고용률 지속 상승 중.
⇒ 청년 고용률이 낮은 원인으로 ①청년들이 선호하는 지식 기반 서비스업 일자리와 제조업 기반의 지역기업 간 미스매칭 ②300명 미만 중·소규모 사업체 수가 대부분인 지역산업의 취약성 ③비경제활동인구인 대학생 비율이 특광역시 중 3번째로 높음 등 3가지 주요 원인으로 분석.
⇒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등 광주 9대 대표산업 발전 전략과 연계한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과 산업을 육성하고, 창업 펀드 조성, 인재 양성, 실증으로 이어지는 창업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중임.
○ 청년예산 반토막 지적에 대해
⇒ 올해 청년정책 사업예산이 165억2000만원이 감소한 것은 행안부의 지역주도형일자리 123억6000만원, 청년월세한시지원 23억7000만원 등 150억원의 국가사업 종료에 따른 것으로, 국비 공모사업 선정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1회 추경에서 107억4000만원을 추가 증액 반영해 2023년 본예산 대비 86%까지 확보함.
○ 청년 전담 조직의 축소로 비춰질 우려가 있음에 대해
⇒ 청년정책관과 청년정책과장은 동일한 4급 과장급으로 청년 전담 조직 축소 주장은 맞지 않음.
⇒ ‘교육청년국’은 우리 시 경제‧산업과 연계해 일자리, 인재 양성,대학혁신,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경제부시장 산하 3급 국장급 기구로 격상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