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공룡 관련 소장 물품대여, 전시 참여자 모집.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6월 공룡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전을 앞두고 공룡 관련 소장 물품대여와 전시 참여자를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룡과 관련된 화석, 모형, 영상, 도서, 사진 등 전시 가능한 보존상태와 가치를 지닌 품목이다.
전시대, 전시품 보험, 운송, 전시연출 등의 비용은 과학관에서 부담하며 대여자에게는 특별전 개막행사 초청, 전시 홍보물 등에 참여자 및 참여 기관 명시, 전시기간 중 과학관 무료관람의 특전이 주어진다.
◇인재육성아카데미 2024년 중장년반 운영
인재육성아카데미, 중장년 대상 미래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사진=인재육성아카데미 제공). 뉴시스
인재육성아카데미는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1980년생(만 44세)~1960년(만 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는 다음달 1일~2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참가자는 12개월 동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한국전통발효차 명인과 함께 30여가지 꽃차를 제조하는 기능을 배우며 창업, 식용꽃 재배, 꽃을 이용한 푸드사업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또 매월 1회 전시·공연·연주회·박람회·영화·독서·숲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중장년 참여형 미래비전 아카데미 참여자 10명이 '한국전통한방꽃차 1급 자격'을 취득했다.
광주환경공단.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뉴시스DB). 뉴시스
◇광주환경공단, 도시가스요금 예산 25억원 절감
광주환경공단은 처리시설에서 사용되는 도시가스 요금체계를 산업용에서 일반용(영업2종)으로 변경해 25여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1월 한국가스공사와 해양에너지 등과 산업용 도시가스를 일반용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협상을 벌였으며 최근 "환급이 적절하다"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광주환경공단은 최근 5년간 과다 부과된 요금 25여억원을 환급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