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이천수, 유세 도중 시민과 언쟁…"아버님이 더 시끄러워요"

이천수, 원희룡 지원 유세 나서 시민과 언쟁 "그러니까 25년간 발전 없는 것…일꾼 뽑아야"

등록일 2024년04월01일 08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달 31일 인천 계양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의 후원회장인

                             이천수씨가 유세 도중 한 시민과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   뉴시스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의 후원회장인 전직 축구선수 이천수씨가 지원 유세 도중 시민과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잼며든다'에는 계양구에서 원 후보를 도와 선거 운동을 하던 중인 이씨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씨는 선거 운동 중 한 시민이 "시끄럽다"고 하자 "아버님이 더 시끄러워요"라고 맞받아쳤다.

이씨는 또 "아버님 그러지 마세요. 저 얘기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재명 후보가 더 안 좋아져요. 왜냐면 (이재명 후보 측에서) 시키셔서 하신 거니까. 그러시면 안 돼요"라고 했다.

이씨는 특히 이 시민을 향해 "아버님 시비 걸려고 하시면 안된다. 아버님 때문에 25년 간 발전이 없는 겁니다. 권력자를 뽑는 자리가 아니라 일꾼을 뽑는 자리다"라고 불편을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씨는 재차 "계양 구민 여러분,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계양에서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자리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한 누리꾼은 "시민과 싸우는 것은 잘못됐다" "시민이 먼저 시비건 것은 맞지만 이천수도 경솔했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선거운동 하는데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라고 시끄럽다고 시비거는 사람이 문제다" "이천수가 틀린 말 한 것은 아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UCC 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