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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4일연속 2만명대 확진…곳곳에서 집단감염

17일 오후 5시30분기준…광주 1만3211명·전남 9951명

등록일 2022년03월18일 05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코로나19 검사      뉴시스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일일 확진자가 나흘째 2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17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만3211명, 전남 9951명으로 총 2만3162명이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4일째 2만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지난 14일 각각 1만1173명·1만1454명 등 총 2만2627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한 이후 15일 2만7691명(1만1542명·1만6149명), 16일 2만7967명(1만5838명·1만21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에서는 이날 요양시설에서 49명이 감염되는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감염자가 속출했다.
 
전남지역은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이 2066명으로 2000명대를 기록했으며 여수와 목포에서 각각 1780명, 15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양과 나주, 무안에서는 각각 634명, 622명, 591명이 감염돼 500명 이상의 확진자 지역으로 기록됐다.

 

또 고흥 300명, 영암 235명, 해남 234명, 화순 222명, 완도 189명, 영광 177명, 강진 172명, 장흥 155명, 장성 154명, 보성 152명, 담양 143명, 구례 135명, 함평 123명, 곡성 114명, 진도 113명, 신안 102명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바이러스 전파속도가 빠른 오미크론에 의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모임자제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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