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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또 저런거야?'라는 예상 뛰어 넘을 것"

드라마 '인어 아가씨'(2002~2003) '아내의 유혹'(2008~2009) 등을 통해 복수극의 여왕으로 통하는 배우 장서희가 기존의 예상을 뛰어 넘는 복수 캐릭터와 연기

등록일 2022년10월07일 08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마녀의 게임' 제작발표회 . 2022.10.06. (사진= MBC 제공)   뉴시스

 

 

드라마 '인어 아가씨'(2002~2003) '아내의 유혹'(2008~2009) 등을 통해 복수극의 여왕으로 통하는 배우 장서희가 기존의 예상을 뛰어 넘는 복수 캐릭터와 연기를 예고했다.

장서희는 6일 MBC 새 일일극 ‘마녀의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또 저런거야?’라는 예상을 뛰어 넘고 싶다. 단순히 개인적인 복수가 아닌 모성애에 중점을 두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려 한다"며 "장서희지만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 설유경(장서희), 정혜수(김규선)의 핏빛 대결을 그린다. 연출을 맡은 이형선 감독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서로에게 칼을 겨누던 모녀가 결국엔 진실을 찾아 거대 악을 응징하는 통쾌한 복수극"이라고 부연했다.

 


 '마녀의 게임' 제작발표회 . 2022.10.06. (사진= MBC 제공)    뉴시

 

 

장서희는 극 중 천하그룹 마회장 비서출신 상무이사에 이어 대표이사가 된 ‘설유경’으로 분한다. 그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와 우아한 자태, 고고한 품격을 지닌 인물이다.

이에 장서희는 "캐릭터 설명 때문에 많이 부담스러웠다"며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니, 어떻게 해야 되지 싶었다"고 말하면서도 이를 소화하기 위해 "상상을 많이 했다.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공부하고 느끼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모성애에 중점을 뒀다며 "결혼도 안 했고 자식도 없다 보니 (김)규선이를 보면서 ‘내 딸이면 어떨까’ 계속 생각하고 바라봤다. 따뜻한 마음과 눈빛이 저절로 나올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마녀의 게임' 제작발표회 . 2022.10.06. (사진= MBC 제공)    뉴시스

 

 

그래서 장서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장서희 표’가 아닌 ‘설유경’ 그 자체로 보이길 바란다며 "나이가 든 만큼 모성애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설유경 그 자체로 보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이형선 감독은 "드라마의 최초의 목표가 일일극의 업그레이드였다. 내용 전개는 치밀하고 빠르게, 영상 음악은 세련되게.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시청을 당부했다.

MBC ‘마녀의 게임’은 ‘비밀의 집’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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