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함께 돌잔치를 준비하고 있다2022.11.04. 뉴시스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은우의 첫 돌을 맞아 잔치를 벌인다.
4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너라서 고마워' 편에서 김준호는 돌잔치를 위해 손수 답례품 준비에 나선다. 방앗간에서 짜온 참기름을 병에 소분하는 것을 시작으로, 견과류로 9곡 강정을 만든다.
아빠가 답례품을 준비하는 동안 은우는 얌전히 기다린다. 아빠라고 말을 할 듯 말 듯 하다 이내 "아빠바바"라 외치며 응원한다. 응원에 힘입어 김준호는 참기름 40병을 완성한다.
돌잔치가 시작되고, 은우는 한복을 입은 귀여운 아기 도령으로 변신한다. 은우가 과연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았을 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김준호는 돌잔치 중 아내를 향한 편지를 낭독하며 눈물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