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3.05.13. 뉴시스
13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5.13 뉴시스
13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5.13 뉴시스
13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한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23.05.13 뉴시스
13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5.13. 뉴시스
13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주최로 오산·통영 지역의 아동·청소년으로 이뤄진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렸다.
사전 예약을 통해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대통령실이 보이는 무대 앞에 자리해 공연을 즐겼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 기회를 주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이번 공연은 용산시대 개막 1주년과 개방을 기념해 열렸다.
이번 공연에선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4악장과 글리에르 호른 협주곡 1악장, 영화 '어벤져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디즈니 만화영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