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교 보도자료
고룡정보산업학교(광주소년원, 원장 신원식)는 5월 19일(금),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전남 곡성 소재 전남과학대학교 스마트융합자동차과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고룡정보산업학교는 전남과학대학교와 2022년 6월 MOU를 맺어 학생들에 기술체험, 진학정보 제공 기회의 뜻을 모았으며, 전남과학대학교는 이번 현장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기차와 자율주행 차량 등 실습을 통해 최신 기술을 익히고 출원 후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현장훈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소년원에서 자동차정비 과정을 배워왔는데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전기차, 자율주행까지 실습해보니 흥미로웠고 앞으로 공과 수업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신원식 원장은 “산업현장 적응력 제고 및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교 및 기업체 방문 등 다양한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실습환경에 제한적인 소년원학교의 특수성을 극복하여 출원 시 취업이나 진학 등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재비행 방지와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룡정보산업학교는 직업훈련 기관으로 자동차정비, 에너지설비 및 소형건설기계조종사면허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산업기능자격취득을 지원하고 있고, 학생들의 재범 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하여 운전면허 학과시험 실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