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빌뉴스 한 호텔에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며 피트 리케츠 미국 상원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2023.07.11.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빌뉴스 한 호텔에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2023.07.11.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빌뉴스 한 호텔에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며 댄 설리번 미국 상원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2023.07.11.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한 호텔에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미 의회 합동연설 당시 의원들이 보여준 한미동맹에 대한 전폭적이고 초당적 지지에 감사하다"며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 상원 대표단과의 만남이 한미동맹이 진정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면서 동맹의 무대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이번이 두 번째 나토 정상회의 참석이라며 "작년 주나토 한국대표부를 개설한 데 이어, 이번에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체결함으로써 한-나토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주요 의제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대(對) 우크라이나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 및 재건을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진 섀힌, 톰 틸리스, 딕 더빈, 댄 설리번, 앵거스 킹, 피트 리케츠 등 미 상원의원 6명이 참석했다.
섀힌 의원은 "앞으로도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접견에 대해 "올해 한미동맹 70주년과 지난 국빈 방미 후속 조치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우리의 우크라이나 지원 및 대(對)나토 협력 강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빌뉴스 한 호텔에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며 댄 설리번 미국 상원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7.11.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빌뉴스 한 호텔에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7.11.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빌뉴스 한 호텔에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7.11.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빌뉴스 한 호텔에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며 피트 리케츠 미국 상원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3.07.11.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빌뉴스 한 호텔에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며 진 섀힌 미국 상원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7.11.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