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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은 인간 존엄의 회복…각자도생 사회는 존엄 보장 못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은 인간 존엄의 회복이며 각자도생으로 밀어넣는 사회는 인간 존엄을 보장하지 못한다

등록일 2023년08월16일 0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8.14.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은 인간 존엄의 회복이며 각자도생으로 밀어넣는 사회는 인간 존엄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세상, 각자도생으로 구성원을 밀어넣는 사회에선 결코 인간의 존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누구나 존중받고 자신의 권리가 보장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최근 수해, 잼버리 사태, 민생 경제 악화 등에 대안을 내놓지 않는다고 공세를 펴고 있는 민주당의 기조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광복은 인간 존엄의 회복"이라며 "78년 전, 종속적 존재로서 숱한 핍박을 받던 우리는 비로소 자신의 이름과 나라를 되찾았다. 더이상 지배당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고 책임질 수 있는 존엄한 주권자의 지위를 회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복을 기념하는 일은 인간 존엄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하는 일이기도 하다"며 "어렵게 되찾은 주권을 우리는 얼마나 충실히 누리고 있는지, 이 사회가 인간의 존엄을 얼마큼 제대로 보장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우리 개개인은 각각 우주의 무게를 가진 존재들"이라며 "소홀히 대해도 되는 사람, 조금 억울해도 되는 사람이란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되찾은 빛을 흐리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세상, 각자도생으로 구성원을 밀어넣는 사회에선 결코 인간의 존엄을 보장할 수 없다"며 "누구나 존중받고 자신의 권리가 보장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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