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꿈꾸는 작은 별들을 위한 어린이 문화공연'. (사진=광주시청 제공). 뉴시스
광주시는 오는 6월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꿈꾸는 작은 별들을 위한 어린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첫 공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공연·예술·교육단체 '스윗 뮤직가든'이 '영유아를 위한 클래식' 무대를 펼친다.
이어 다음달 26일 음악 사회적 기업 '루트머지'의 어린이 국악극 '방울이와 가야금'과 5월 4일 '스윗 뮤직가든'의 '영유아를 위한 클래식', 6월 28일 광주 뮤지컬단 '다락'의 '어린이 안전뮤지컬'(오전 11시)이 예정돼 있다.
광주시는 3, 4, 6월 공연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연을 진행하고 5월에는 지역 유·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받는다.
◇광주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광주시는 봄철 고농도 비산먼지 발생을 낮추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대형 공사장과 민원발생 우려 사업장이며 건축공사장 부지경계선 방진벽·방진망 설치, 토사류 운반차량 상부 덮개 설치, 세륜·살수시설 적정 설치, 공사장 주변도로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단속기간 고의·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사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광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32곳을 점검해 위반사업장 117곳을 적발했으며, 조치이행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했다.
◇광주농업기술센터, 관상국 재배기술 교육생 모집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관상국 재배기술 기초교육'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자녀(막내 18세 이하) 이상이 거주하는 가정의 부모는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은 다음달 4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국화분재 수형의 원리 이해, 손질법, 유인법, 정식 기술 등 재배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국화 분재 작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