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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후보등록]'국회의 꽃' 3선 이상 도전 광주·전남 8명

신당 이낙연·송영길 대표 나란히 6선 고지 도전 '정치 9단' 박지원 5선, 이개호·이정현 4선 노려 서삼석·신정훈·이윤석 3선 타이틀에 도전장 내

등록일 2024년03월22일 23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전남 3선 이상 도전 후보들. 윗줄 왼쪽부터 이낙연, 송영길, 박지원, 이개호 후보,

                             아랫줄 왼쪽부터 이정현, 서삼석, 신정훈, 이윤석 후보.    뉴시스

 

 

제22대 총선 광주·전남 출마자 중 3선(選) 이상에 도전장을 낸 후보가 8명에 달해 과연 몇 명이 중진 의원 반열에 오를 지 관심이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와 '옥중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각각 6선 고지를 노리고 있다.

22일 4·10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광주·전남 지역 후보자 72명 가운데 3선 이상에 도전하는 후보는 모두 8명(11.1%)으로 집계됐다.

언론인 출신으로 전남지사,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를 지낸 이낙연 대표는 새천년민주당, 통합민주당, 민주통합당,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을 거치며 제16, 17, 18, 19, 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번에 새미래 당수로 6선에 도전장을 냈다.

송영길 대표는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인천 계양에 출마해 48%의 득표율로 초선에 성공한 뒤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을 거치면서 17, 18, 20, 21대까지 5선에 성공했고, 이번에 소나무당 대표로 광주 서구 갑에서 6선 사냥에 나섰다.

광주·전남지역 옥중 출마는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2004, 17대 총선), 강운태 전 광주시장(2016년,  20대 총선)에 이어 송 대표가 3번째다.

4년 전 총선에서는 천정배 전 의원은 7선에 도전장을 냈으나 고배를 마셨다. 전국적으로 생존정치인 중 최다선은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로 8선을 역임했다.

광주·전남 5선 도전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유일하다. '정치 9단',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박 전 원장은 해남·완도·진도에 출마,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인 이개호 의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이정현 전 의원은 각각 담양·함평·영광·장성, 순천·광양·곡성·구례 을에서 4선에 도전한다. 4선에 성공하면 국회부의장과 당지도부 내 중책을 맡을 수 있다.

'국회의 꽃'으로 불리는 3선 도전자는 총 3명으로, 국회 예결위원장인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과 고려대 학생운동을 이끈 '586'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이 나란히 결선투표 끝에 본선에 올랐고, 무소속 이윤석 전 의원도 목포에서 '3선 타이틀'에 도전한다.

재선 도전자는 모두 4명으로, 광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광산 을,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서구 을에 각각 출마했고, 전남에선 목포 김원이, 여수 갑 주철현(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두번째 당선을 노리고 있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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